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의원은 12일 이회창 총재의 가회동 빌라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 “202호 실제 소유주로 언급되는 ‘L 전 의원’을 나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이미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면서 “이는 서울시장 선거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분명한 만큼 유사한 주장이나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사덕(洪思德) 의원의 불공정 경선 주장에 대해 이 전 의원은 “홍 의원이 문제 삼는 시점은 대의원 명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홍 의원도 똑같이 지구당 개편대회에 다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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