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2동 한빛은행 중랑교 지점 무장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중인군ㆍ경 합동수사본부는 12일 범인들이 중랑구 및 인근에 근거지를 둔 특수부대 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사본부는 이들이 은행 주변에서 2차례나 가스충전을 하는 등 중랑구 및 인근지역의 지리를 잘 알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현상금 1,000만원을 내거는 한편, 용의자 몽타주 3만장을 작성, 배포했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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