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농지불법전용에 대한 단속을 벌여 3,959건(473㏊)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394건(443㏊)에 비해 건수는 16.6%, 면적은 6.6% 증가한 것이다. 농림부는 이 중 1,148건(1,354명)을 고발하고, 2,811건(320㏊)은 원상복구토록 했다.시ㆍ도별로는 경기도가 1,137건(147㏊)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534건(62.8㏊) 경남441건(36.1㏊) 전남 377건(39.3㏊) 충남 345건(41.8㏊) 강원 338건(44.1㏊) 등이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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