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중소ㆍ벤처기업 전용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올 해 발행될 ABS는 ▦창업기업 대상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 1,500억원 ▦지식기반 기업 대상 프라이머리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1,500억원 ▦외화 프라이머리 CBO 5,000억원 등이며 3~4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중기청은 이달 중순까지 한양증권 대신증권 한누리증권 등 주간 증권사별로 ABS 발행구조, 발행조건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확정, 공고한 후 신청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