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부일체’에 영어교사로 출연한 슈퍼모델 출신 배우 송선미가 한일합작 ‘라운드 원’에서 여주인공인 사기꾼 네네 역을 맡았다.‘라운드 원’은 한국의 에이엔픽처스와 일본의 밀레니엄픽처스가 공동제작하는 코믹액션물.
일본 야마다 다히키 감독이 연출하며, 1998년과 2000년에 WBA 슈퍼페더급과 라이트급 세계챔피언에올랐던 스타복서 하타케야마 다카노리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며 ‘두사부일체’에 교내 깡패두목으로 나왔던 강성필도 함께 출연한다.
‘라운드 원’은 14일 일본 도쿄의 니혼TV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20일부터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한국의 전주 등을 돌며 촬영한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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