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이 9일 제주에서 시작된다.일반 국민이 공모선거인단으로 처음 참여하는 이번 경선은 전국 16개 시·도별로 돌아가며 치러져 4월27일 서울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전국 7만명의 당원·국민 선거인단은 김중권 노무현 정동영 김근태 이인제 한화갑 유종근(기호순) 후보 등 7명을 상대로 투표하며 1차 집계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선호투표제를 적용,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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