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경련 전문가회의 "美 수입제한 대응 간접압력이 효과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경련 전문가회의 "美 수입제한 대응 간접압력이 효과적"

입력
2002.03.08 00:00
0 0

미국의 철강 수입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간접적인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미국 통상정책의 변화와 한ㆍ미관계’라는 주제로 통상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제 발표자였던 최인범 미 IIE 초청연구원은 “미국내에서도 철강재를 원자재로 쓰는 자동차, 가전 업계에서는 철강재 수입 제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미 행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소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하원 의원들에게 간접적인 압력을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