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햇빛 사냥'…이달말부터드라마, MC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지성과 하지원이 ‘겨울연가’ 후속으로 3월말께부터 방송될 KBS2 월화미니시리즈 ‘햇빛사냥’에 출연한다.
지방 출신 두 여성 태경과 희주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로 하지원은 시골의 가난한 삶에 싫증을 내고 신분 상승에 대한 강한 욕구를 지닌 태경 역을, 지성은 태경이 신분상승을 위해 접근하는 보석 디자이너 승준 역을 맡았다.
김지수가 태경과 우정을 나누며 억척스럽게 삶을 개척해가는 희주로, 김호진은 희주와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미남사기꾼 동욱으로 나온다.
김호진은 지난해 12월 김지호와의 결혼 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