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일 지하철 기관사가 운행 중 깜박 존다면 어떻게 될까.대형사고 연결되는 이 같은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지하철에는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다.
전동차는 항상 200㎙ 이상의 간격을 유지, 그 이내로 접근하면 후속 열차는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돼 있다.
또 기관사가 사고나 실수로 운전핸들에서 손을 뗄 경우엔 경고음이 울리고 열차는 자동으로 정지한다.
비상시에는 운전사령실과 역 운전 취급실에서 원격조종으로 열차를 세울 수 있다. 문이 완전히 닫혀야만 열차가 출발하게 하는‘출입문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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