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졸업식 참석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제58기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에 참석, “세계는 한국의 월드컵이 안전하게 이루어질지 주시하고 있다”면서 “안보와 월드컵 안전개최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군의 사명은 너무도 크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월드컵의 성공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국내적으로도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군과 국민이 하나 되어 세계 일류의 대열에 서는 국운융성의 21세기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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