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은 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민영화 대상인 5개 발전회사 가운데 1개사를연내 매각하고, 한전의 배전부문도 6개 지역별 배전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 장관은 또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입법을 최우선으로 완료, 민영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말했다.
신 장관은 올해 수출지원체제를 대폭 강화, 수출을 10% 이상 늘려 70~1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흑자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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