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창립 2주년을 맞아 해외 6개 지역에 보유한 백본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상반기 안에 국제 전용회선 임대사업 면회를 취득하고 자체 개발한 통합 네트워크관리시스템인 ‘유니NMS’ 및 네트워크솔루션통합(NSI)서비스 등 관련 상품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한 국제전화서비스인 00755, 인터넷전화(VoIP),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저장, 관리해주는 디지털 아키브 사업 등을 확대해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박 사장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올해 260억원을 투자하고 인력도 570명까지 늘릴 방침”이라며 “2006년에는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정보기술(IT) 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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