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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 '영파워' 인디애나, 올랜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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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 '영파워' 인디애나, 올랜도 격파

입력
200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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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6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2001~2002시즌 홈경기에서 24세 동갑내기 자말 틴슬리와 저메인 오닐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111_98로 꺾었다.인디애나는30승30패로 승률 5할대에 복귀하며 동부 컨퍼런스 7위에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인디애나는 2년동안 팀내 최고 득점원이었던 제일린 로즈(29)를 시카고 불스로트레이드하고, 허슬 플레이어 론 아티스트(21)를 데리고 오는 등 젊게 변신하고 있는 팀.

해결사 레지 밀러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의싸움으로 결장했지만 이날은 젊은 피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주인공은 틴슬리였다. 틴슬리는 올시즌 신인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11월23일워싱턴 위저즈전) 경기당 8.5개의 어시스트(4위)를 기록중인 유력한 신인왕 후보.

틴슬리는 이날 올랜도의 주포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13점으로꽁꽁 묶었고 개인 최다인 30점(12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쏟아부으며 명 포인트가드 출신의 이시아 토마스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마이애미 히트도 에디 존스(24점)와 알론조 모닝(18점 14리바운드)을 앞세워 제리 스택하우스(22점)가 분전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3_91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최근 30경기에서 21승을 거두는 놀라운 상승세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부풀렸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 NBA 6일 전적

워싱턴 115_90 시카고

클리블랜드 103_96 애틀랜타

뉴욕 102_89 밀워키

마이애미 93_91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111_98 올랜도

댈러스 81_77 피닉스

휴스턴 112_109 토론토

샌안토니오 109_88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101_92 뉴저지

시애틀 97_83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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