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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 이번 주중에 민주당 당적을 상실, 헌정사상 첫 ‘무당적 국회의장’이 된다.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열어 국회의장의 당적 보유 금지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당별 국회 의석수(총 269석)는 한나라당 133, 민주당115, 자민련 15, 민국당 1, 무소속 5석 등으로 바뀌게 됐다.
이동준기자
d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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