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부, 인구정책 '출산장려'로 변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부, 인구정책 '출산장려'로 변경

입력
2002.03.06 00:00
0 0

정부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국가 경제력약화를 막기 위해 1960년대 이후 30여년동안 시행해온 인구억제정책 대신 출산장려정책을 펴기로 했다.진념(陳稔)부총리 겸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생산활동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막기위해 아동보육비를지급하는 등 자녀 출산을 유인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적극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부총리는 “출산율 저하로 2020년께부터 생산활동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성장잠재력이 크게약화할 것으로우려된다”며 출산 장려정책으로의 전환배경을 설명했다.

정부가추진할 출산장려정책으로는 ▦일본에서 시행중인 출산보조금이나 양육비지원 ▦3자녀이상 가구에대한 소득세 공제혜택 확대 ▦직장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등으로 전망된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