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선수가 최고 10억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정신체부위 상해보험에 가입한다.제일화재 관계자는 4일 “김 선수가 최근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시 기본 5억원에 팔 장해시 5억원 등 총 10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국내 야구선수가 팔에 대한 보험에 가입한 것은 1975년 당시 경남고에 재학중이던 최동원 선수에 이어 2번째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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