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예금이자 인상

우정사업본부는 국고채와 시중은행의 이자율 변동에 따라 5일부터 정기적금 이자율을 0.1%포인트 올리는 등 우체국 예금 이자율을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환매조건부채권은 0.4%~0.5%포인트 인상돼 181일~1년 미만의 경우 4.2%에서 4.7%로, 1년 만기는 4.4%에서 4.9%로 각각 인상된다. 정기적금이자율을 일률적으로 0.1P% 인상돼 6개월 만기는 4.7%에서 4.8%로, 1년 만기는 4.9%에서 5.0%로, 3년 만기는 5.5%에서 5.6%로 높아진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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