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5일부터 뉴스 남자앵커를 전면 교체한다. KBS1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는 홍기섭(42ㆍ보도국 편집부)기자가 정세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홍 기자는 아침뉴스인‘뉴스광장’을 진행해왔다. 남자앵커의 교체는 ‘뉴스9’의 김종진 앵커가 런던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기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
주말 ‘뉴스9’를 진행해온 황상무(38ㆍ보도국 사회2부)기자가 ‘뉴스광장’을 맡고, 주말 ‘뉴스9’는 김철민(35ㆍ보도국 경제부) 기자가 진행한다. ‘뉴스광장’과 주말 ‘뉴스9’의 여자 앵커는 국혜정, 손미나 아나운서 그대로다.
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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