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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단속ㆍ신고포상금제 큰역할

입력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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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사회면 ‘OECD 최다 오명벗어’를 읽었다. 지난해 우리의 자동차1만대당 교통사고사망자수가 7.4명에서 5.5명으로 줄어 OECD 국가중 최고라는 오명을 터키( 6.8명)에게 물려주었다는 기사다.기사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2,200여명이나 감소했다.

1인당 사망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3억원으로 환산할 경우 그 비용만 약6,600억원에 이른다.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단속과 무인속도카메라운영, 민간인교통위반신고 포상금제실시 등이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다

/ 정재화·부산북부경찰서구포1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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