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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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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깜하다민주당 김근태(金槿泰) 고문, 3일 당내 경선에 엄청난 정치자금이 소요되고 있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기위해 지난 8월 최고위원 경선 당시 선거자금을 공개한다며.

▶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 3일 YS가 박 의원 탈당에 따른 정국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 이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지 않는다. 대신 삼겹살 먹으러 간다

회사원 최모씨,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시비와 관련, 미국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며.

▶ 외로움이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했어요

영화 ‘챔피언’에서 김득구역을 맡은 배우 유오성씨, 3일 촬영장에서 김득구 선수가 미국 땅에서 링 위에 올랐을 때 그의 편은 코치와 프로모터 단 두 명뿐이었는데도 어떻게 14라운드까지 싸울 수 있었을까를 생각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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