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ㆍ 康賢斗)은 1일 0시를 기해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본방송을 시작한다.디지털 위성방송은 무궁화 위성을 통해영상ㆍ음성 정보를 전달, 그동안 난시청 지역으로 분류돼왔던 지역에서도 아무런 장애없이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비디오채널 84개, 오디오채널 60개로 케이블방송보다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지상파방송의 재송신과 관련해서는 KBS1,2와 EBS만 재송신하며 서울 MBC와 SBS는 서비스하지 않기로 했다.
디지털위성방송은 2월말 현재 52만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나 수신기가 보급된 6,500가구만이 실제로 시청할 수 있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