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까지 전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휴일 나들이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기상청은 28일 “계절적인 원인으로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무(海霧)가 바람을 타고 내륙으로 이동하고 있어 1일 오전까지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의 시정이 1㎞ 미만으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계절적 요인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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