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네티즌들이 정부의주택정책을 낙제점으로 평가했다.부동산정보 포털사이트인닥터아파트가 9~23일 인터넷 회원 7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 설문조사 결과, ‘정부의 주택정책에 몇점을주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9.0%가 30점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0.7%인 241명은 50점으로매겨 절대 다수가 50점 이하의 ‘낙제점’을 주었다.
‘집값안정대책중 가장 효과가 있는 대책’으로는 응답자의 27.7%(218명)가 ‘금리인상’이라고답해 주택시장 과열이 저금리에 따른 부동자금 유입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다음으로 ▓떴다방 단속 24.6%(193명) ▓양도세 세무조사 16.4%(129명)로나타났으며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응답자도 31.3%(246명)나 됐다.
청약제도 개선 방안에대해서는 ▓무주택 우선공급 44.7%(351명) ▓청약배수제24.0%(249명) ▓분양권전매제한 21.5%(169명) ▓청약증거금제 9.8%(77명) 등의 순으로 나왔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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