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당첨자가 발표된 서울 1차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대단지인 돈암동 이수와 입지가 좋은 도곡동 현대하이페리온에 3,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웃돈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매물이 없어 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26일에는 동시분양사상 최고의 경쟁률(44.1대 1)을 기록하며 서울 1순위에서 전평형이 마감된 1차 동시분양 계약이 시작된다.
또 쌍용건설은 용인 구성3차에 32~46평형 465가구를 공급하며 세양건설은 광주 양벌리에 23ㆍ32평형 385가구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27일에는 봉천동 동부, 오류동 금강주택 등 15개 사업장에서 1,433가구가 공급되는 서울 2차 동시분양 공고가 있다.
그리고 성원건설은 평택 현화리에 임대아파트 23평형 494가구 1순위 접수를 시작하고 동문건설은 군포 당동에 32평형 90가구를 공급한다.
1일에는 우림건설이 용인 기흥 고매리 고급 빌라단지에 33평형 299가구를 공급하는 ‘우림루미아트’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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