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박성인단장은 22일(한국시간) 이날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내ㆍ외신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견을 갖고 “명백한 오심이 바로잡히지 않으면, 폐막식 불참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_회견을 연 이유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할 올림픽이 좌절과 실망을 주어서는 안 된다. 김동성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찾아 주기 위해서 회견을 열었다.”
_어떻게 항의할 것인가.
“국제빙상연맹(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자크 로게 위원장에게 항의서한을보냈고 IOC 스포츠중재재판소에도 제소했다. 또 주심 제임스 휴이시(호주)를 비롯한 심판진을 미국 지방법원에 고소하기로 했다.”
_그래도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폐막식 불참을 포함해 모든 수단과 방원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다.
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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