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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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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60에 여자와 헤어지는 어려움을 알게 됐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최근 ‘정치적 부부관계’라고 일컬어졌던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전 외상을 경질한데 대해.

▶ 강의를 들어보지도 않고 출강을 반대한다는 것은 민주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일

김현철(金賢哲)씨, 22일 정치권 인사가 일부 학생을 부추겨 출강을 반대하고 있어 경남대 출강 계획을 포기한다며.

▶ 갈등과 폭력의 장소에서 기자들이 직면하는 엄청난 위험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21일테러전 취재 도중 파키스탄에서 납치, 살해된 대니얼 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의 용기를 치하하며.

▶ 시체에 카메라를 들이대면서도 나는 울지 않는다

최근 사진산문집 ‘방랑’ 을 펴낸 사진작가 김홍희씨, 카메라는 사상을 옮기는 연필 같은 도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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