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예술기획이 꾸려온 한국의 명인명무전 26회째 공연이 23, 24일 오후7시 한전아츠풀센터에서 열린다.기악ㆍ소리ㆍ춤의 빼어난 예인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전통예술의 멋을 전해온 행사다. 올해는 이틀 공연에 17명이출연한다.
23일 무대는 춤판이다. 승무, 입춤, 살풀이, 한량무, 진도북춤 등 여러 민속춤을 김지립 장선희 양대승 등 40대 춤꾼들이 춘다.
24일은 50, 60대 나이 인간문화재급 명인들의 무대로 이현자의 태평무, 정명숙의 살풀이 등춤 외에 강정숙의 가야금 산조, 안숙선의 판소리가 준비돼 있다. (02)585-7318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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