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0일 아르헨티나를‘비자 면제 프로그램’ 국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아르헨의 경제상황 악화로 아르헨인들이 미국 내에 불법 체류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이 조치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르헨은 90일까지 비자없이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된 29개국 가운데 국무부와 법무부가 자격 유지 재검토 대상으로 뽑았던 6개국 중 하나였다.
/워싱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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