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독일 BMW사의 5시리즈와 7시리즈, X5, X8모델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이들 차종의 엔진룸내에 설치된 전동식 보조 냉각팬의 회전수를 제어하는 컨트롤러가 상온에서 내열성 저하로 엔진 과열현상과 에어컨 냉방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530iA 464대 등 12개 모델 1,430대로, 21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전국 16개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부품교환이 실시된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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