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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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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월31일자 1면 "김홍업씨 측근조사"의 3면 "보물실체 수사신호?"라는 기사 중 정모씨가 김홍업 부이사장의 측근이라는 부분과 이용호를 김 부이사장에게 소개해줬다는 부분은 소문에 지나지 않으며,현재까지 확인된 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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