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은 19일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중인 미국이 선제공격을 가할 시점이 임박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월포위츠 부장관은 이날 항공우주연구원 회의에 참석, “우리는 이미 많은 미국인들을 잃었다”고지적하고 “더 이상은 주저하다가 희생자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포위츠는 그러나 거듭될 질문에도 선제공격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워싱턴=윤승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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