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기로 각종 광고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주로 대화방이나 연락방에서 보내는 광고메시지로 전화번호를 찍어서 보내는데 주말이면 더 심하다.가끔씩 역술인과의 1:1 무료통화를 유도하는 광고도 들어오는데 이는 나만의 일은 아닌것 같다.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이젠 휴대전화에까지 악성 광고가 파고 들어오니 어이가 없다.
전화국, 경찰서, 정보통신부, 국회윤리위원회등 여러 기관에 문의해 보았지만 소관업무가 아니라거나 규제법규가 없다며 서로 미루기만 한다.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나 모처럼 낮잠을 잘 때 성인메일과 다름없는 불필요한 메시지가 오면 난감하고 불쾌하다.
초등학생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요즘 이런 메시지가 어린 학생들에게 보내지면 좋지 않은 영향을미칠 수 있다.
관계당국은 규제법령을 만들어서라도 속히 악성 광고를 제재해주기 바란다.
/ 강성열ㆍ서울 용산구 한강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