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휴대폰에도 악성광고 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휴대폰에도 악성광고 기승

입력
2002.02.20 00:00
0 0

휴대전화기로 각종 광고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주로 대화방이나 연락방에서 보내는 광고메시지로 전화번호를 찍어서 보내는데 주말이면 더 심하다.가끔씩 역술인과의 1:1 무료통화를 유도하는 광고도 들어오는데 이는 나만의 일은 아닌것 같다.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이젠 휴대전화에까지 악성 광고가 파고 들어오니 어이가 없다.

전화국, 경찰서, 정보통신부, 국회윤리위원회등 여러 기관에 문의해 보았지만 소관업무가 아니라거나 규제법규가 없다며 서로 미루기만 한다.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나 모처럼 낮잠을 잘 때 성인메일과 다름없는 불필요한 메시지가 오면 난감하고 불쾌하다.

초등학생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요즘 이런 메시지가 어린 학생들에게 보내지면 좋지 않은 영향을미칠 수 있다.

관계당국은 규제법령을 만들어서라도 속히 악성 광고를 제재해주기 바란다.

/ 강성열ㆍ서울 용산구 한강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