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이혼율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일단 결혼을 하면 다소 성격차이와불협화음이 있다 하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인내하며 죽을 때까지 백년해로하는 부부들이 훨씬 많다.그러나 주식투자에서는 종목과 결혼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주식투자에선그때 그때 시장을 선도하는 주도주가 있다. 주도주는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수익을 나타내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주도주에게 자리를 물려준다.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이 주도주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미련없이 팔고 새로운 주도주를 잡아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번 사랑했던 주식이라도 매력을 잃으면 냉정하게 버리고 새 주식을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랑의 법칙이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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