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56메가 SD램값이 개당 10달러를 넘어섰다.18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256메가 SD램은 개당 9.25~14.30달러에서 거래됐다. 평균가는 전장보다 4.7% 오른 10.26달러였다.
128메가 SD램도 전장보다2.9% 상승, 평균 3.86달러(3.70~4.40달러)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업계는 금명간 128메가 SD램 평균가격도 4달러를 돌파할 것으로전망된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이 같은 현물가격상승에 힘입어 고정거래가격을 4달러 이상으로 올리는 협상을 주요 거래선과 협의중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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