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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야 취직한다…수시채용기업 증가 적극 자기IPR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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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야 취직한다…수시채용기업 증가 적극 자기IPR 중요

입력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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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형 구직태도를 바꿔라' 인터넷의 도입으로 구인구직의 유형이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로 바뀐 지 오래다. 특히 수시채용을 하는 기업체도 많이 늘어 회사 홈페이지나 인사담담자의 메일을 통해 수시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따라서 구직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이력서만 보내고 무작정 결과를 기다리는 '기린형' 보다 바삐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 한다.

헤드헌팅 업체인 (주) 에이엔에스의 조효상 컨설턴트는 "이력서만 제출하고 목놓아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아직도 많은 편"이라며 "직접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거나 변경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직자라면 능동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자신이 희망하는 업체의 인사 담당자의 눈도장을 찍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겨우, 이메일로 이력서와 함께 좋은 글귀나 유머 등을 함께 보내 기억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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