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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오픈 1R / 최경주 시즌 2번째 톱10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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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오픈 1R / 최경주 시즌 2번째 톱10 대시

입력
200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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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ㆍ슈페리어_테일러메이드)가 시즌 2번째 ‘톱10’에 성큼 다가섰다. 퍼트 그립을 생애 처음으로 크로스핸드로 바꾼 ‘스웨덴의 기인’ 예스퍼 파르네빅은 공동 선두에 올랐다.최경주는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CC(파71)에서 개막된 미 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70만달러) 1라운드서버디 5,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리 웨스트우드(영국)등 24명과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

6언더파(이글2, 버디4, 보기2개)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한 파르네빅과는 4타, 데이비드 듀발, 브래드 팩슨(이상 미국ㆍ4언더파) 등 6위 그룹과는 2타차여서 소니오픈 이후 한달여만에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프로암 때 처음 크로스핸드를 시험해본 후 호텔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했던 파르네빅은 “이상한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4의 10번홀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뒤 후반 1번(파5)과2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았다. 4번, 6번(이상 파3), 8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면서 단숨에 3타를 줄여 상위권으로뛰어 올랐지만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했다.

정원수기자

nobleli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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