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병역기피 의혹으로 입국을 거부당한 가수 유승준(25)이 오는 3월초 재입국을 추진하고 있어 또 한번 입국 허용 여부를 놓고 논쟁이 일 것으로 보인다.유승준의 한 측근은 13일 "입국이 허락될때까디 계속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며 "비록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한국으로 들어가서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하겠다는 것이유승준의 뜻"이라고 밝혔다.
유씨측은 최근 미 LA의 일부 한인들이 유씨의 입국이 불허된 데 대해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뒤 이 같은 계획을 세운것으로 전해졌다.
유씨측은 3월 입국이 또 불허되더라도 입국을 다시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나,법무부 등 당국은 '입국 물가'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양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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