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1,500m는 한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다.지난 해 12월 오른쪽 팔꿈치 부상 이후 훈련량이 부족한 고기현(16ㆍ목일중 3)은 세계최강 듀오인 중국의 양양A, 양양S에겐 천적이나 다름없다.
고기현은 16세 답지 않은 대담함과 파워를 앞세워 지난 해 9월 월드컵 1,2차대회서 6관왕에 올랐던 순간을 재연할 각오다. 최은경(18ㆍ세화여고2)도 고기현과 함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는 처음 대표로 발탁된 안현수(17ㆍ신목고1)가 예선을 벌인다. 스피드스케이팅여자 500m에는 최승용(22ㆍ숙명여대3) 조선연(22ㆍ한체대2) 이용주(22ㆍ성신여대2) 등이 출전한다.
▦쇼트트랙 여자1,500m예선(10시) 준결승(11시32분) 결승(12시35분), 남자 1,000m예선(10시45분), 남자 5,000m계주준결승(12시)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3시) 여자7.5㎞ 스프린트(5시30분)
▦스키점프 남자K_120 개인(0시30분)
▦알파인스키 복합남자 (2시)
▦루지 여자 1인승 3,4차 레이스(8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 (9시)
▦아이스하키 남자 예선 (8시)여자 예선 (3시)
▦컬링 남녀 예선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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