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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마약수사부는 8일 향정신성의약품인 엑스터시를 투약ㆍ보관한 인기댄스그룹 코요테 멤버 김구(26·본명 김원기)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집에서 3차례에 걸쳐 평소 알고 지내던 미국 시민권자가 갖고 있던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자신의 승용차안에 엑스터시를 보관한 혐의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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