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5년부터 국내에서도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우주센터 건설에 착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 최초의 우주센터는 위성 발사각도와 안전반경 확보 등을 고려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건립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150만평 부지에 1,500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우주센터는 과학위성 발사대의 발사통제시설,추적레이더,발사체 조립시설,우주체험관 등 11개 세부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철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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