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7일 장충체육관에서열린 뉴국민은행배 2002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서 정선민(22점)의 활약과 양정옥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삼성생명에 77_76, 1점차로 승리하고12승8패, 2위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신세계 이언주는 16점을 추가, 통산 5번째로 2,000점(2,014점)을 달성했다.
팀 최다인 5연패에빠진 삼성생명은 10승10패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63_54로 앞선채 4쿼터를 맞은 신세계는 5분여께 67_69로 역전당했지만이언주의 3점포와 스미스와 정선민의 릴레이 레이업슛으로 75_70으로 달아나고 종료 2.2초전 75_73에서 양정옥이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켜승부를 갈랐다.
여동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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