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좌주공아파트와 새인천아파트 등의 재건축사업이 조만간 시행될 전망이다.인천시는 4일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서구 가좌주공과 새인천아파트 재건축사업등 5건(재건축 2건, 택지개발 1건, 구획정리 2건)을 조건부 동의했다.
조건부 내용은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조경, 색채, 소방시설 등의 경미한 사안들이다.
가좌주공아파트 공동주택사업은 서구 가좌동 7일대 2만6,000여평에 지상15∼32층짜리 아파트 26개동(2,450가구)이 들어서는 것이다.
서구 석남동 593 일대 4,400여평에 지상 15∼23층짜리 고층아파트 6개동(503가구)이 들어설 새인천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용적률 327.3%가 적용된다.
또 서구 원당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 69∼70블록 1만4,800여평에 1,115가구(21개동),101∼102블록 2만3,800여평에 1,742가구(25개동)의 아파트가 각각 건립된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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