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3월 14개 사업장에서 4,700여실의 중소형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를쏟아낸다. 대우건설은 설 연휴 이후 3월까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 4,745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2월에는 서초구 서초동, 영등포구영등포동 등 4개 사업장에서 소형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이어 3월에는 강남구 역삼동, 마포구 신공덕동 등에서 디오빌 시리즈를 네차례 선보인다.3월에는 또 강남구 대치 논현동과 용산구 한강로 등 3곳에서 아이빌 시리즈를 공급한다.
디오빌 아이빌 시리즈는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한 10~20평형대로구성된다. 3월에는 영등포구 양평동과 당산동 등 2개 사업장에서 미래사랑 브랜드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 인근 중구 운서동에서도오피스텔 391실이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월부터 오피스텔의 최고 용적률이 현행 800%에서 500%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그전에 개발하려는 땅주인들이 대거 몰려오면서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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