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도로 교통법에는 차량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고 있다.그러나 장시간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고 그 중 긴급한 전화일 때도 있다.
운전중 전화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계속 벨이 울리는 전화를 받지 않기란 매우 곤란하다.
이럴 때는 직접 통화하지 않더라도 휴대전화기에 ‘운전중’임을 알리는 버튼이 있어서 이를 눌러 상대방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과거 휴대전화를 벨소리에서 진동으로 바꿀 때 휴대전화기를 여러번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지금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금방 바뀔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운전 중’ 버튼을 장착하면 전화를 꺼놓지 않더라도 버튼 하나만으로 상대방에게 현재 상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휴대전화기 제조업체에서는 운전자들이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운전중’ 버튼을 장착해 주었으면한다.
/ 오득종ㆍ전북 익산시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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