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허준’의 전광렬이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영화 ‘베사메무초’의 주연으로 스크린 나들이를 했던 그는 이 달 말부터 방송할 SBS 특집기획 ‘유리구두’(극본 강은경, 연출 최윤석)에서 여주인공 김윤희(김현주 분)가 근무하는 정보통신업체의 간부 장재혁 역을 맡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김윤희와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
황신혜 역시 4월초부터 방영할 MBC 월화드라마 ‘위기의 남자’로 1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관희 프로덕션이 제작할 ‘위기의 남자’는 중년 부부의 불륜을 다룬 코믹터치 드라마로 황신혜는 40대 성공한 사업가인 남편의 불륜 때문에 갈등하는 평범한 주부로 나온다.
남편 역은 정보석이 맡았다.
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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