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서지역의 아파트값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양천구 목동아파트는 평당 1,000만원선을 넘어섰고, 가양동과 방화동은 인근 재건축단지의 이주로 매물조차 구경하기 힘든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은 4월 청약 1순위에 130만명 진입을 앞두고 서울ㆍ수도권 모두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ㆍ조합아파트에도떴다방이 대거 몰릴 정도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건설업체들이분양시기를 조절하며 숨고르기를 하는 양상이다.
4일에는 22.2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죽전 현대아이파크 계약이 시작되고 5일에는 6개 사업장에서923가구를 공급하는 서울 1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7일에는 27.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구리 토평 영풍마드레빌 당첨자 발표가 있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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