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가 경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울 평창동 자택을 매각했다. 유 지사측은 대지 78평, 연건평 97평(지하1층 지상2층)의 자택을 3억여원에 지난달 31일 팔았다고 3일 밝혔다.유 지사는 현역 지자체장이어서 후원회를 열수 없다. 유 지사측은 “지난달 출판기념회 때 약 6,000만원이 걷혔으나 1억원에 달하는 후보등록 공탁금 등 경선비용에 턱없이 부족해 집을 팔았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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