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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창이냐, 방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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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창이냐, 방패냐"

입력
200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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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2시즌 미 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을 가리는 제36회 슈퍼볼이 4일 오전 8시(한국시간ㆍSBS스포츠 중계)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한판 대결로 펼쳐진다.세인트루이스는 공격의 귀재 마이크 마츠 감독의 지휘아래 3년만에 왕좌탈환을 벼르고있다. 쿼터백 커트 워너, 러닝백 마샬 포크가 이끄는 공격진이 사상 최강인 ‘창’. 이에 맞서는 뉴잉글랜드는 수비전술의 귀재 빌 벨리칙감독을 앞세운 ‘방패’로3수만에 꿈의 자리에 오른다는 복안이다.

두 팀은 정규리그 10주차 경기에서 맞붙어 세인트루이스가 24_17로 승리한바 있다. 당시 커트 워너는 생애 두번째로 한 경기 400야드(401야드) 패스를 기록하는 발군의 활약을 펼쳤지만 마샬 포크는 상대의 두터운 수비에밀려 83야드 전진에 그쳤다.

당시 마츠 감독은 “뉴잉글랜드는 준비된 팀으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했다”고 평가했고 뉴잉글랜드는컨퍼런스결승서 우승후보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꺾고 슈퍼볼에 진출하는 파란으로 능력을 입증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패스게임을 뉴잉글랜드가 어떻게 막아낼지가 승부의 관건. 세인트루이스의와이드리시버 3인방 토리 홀트, 아이작 부르스, 아즈자히르 하킴을 뉴잉글랜드의 코너백 타이 로, 오티스 스미스와 최종수비 테버키 존스가 잘 막아낸다면승부의 추가 의외의 방향을 가리킬지도 모른다.

반면 뉴잉글랜드 공격진은 인터셉트의 제왕 애니스 윌리엄스의 빠른 손을 조심해야 일찍 무너지는 수모를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166개국에 중계되는 올 슈퍼볼은 미국인 1억 3,000만명을 비롯, 전세계8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광고료는 30초에 200만달러(약 26억원). 테러여파와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때문에지난해 210만달러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입장권은 400달러(52만원)나 된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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