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대그룹 계열사는 전달 보다 2개 줄어든 605개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는 12개가 신규 편입되고 14개가 줄었다고 밝혔다. 그룹별로는 드림라인 등 2개사를 인수한 하나로통신과 LG엔시스 등 4개사를 설립한 LG그룹, 코오롱TTA 등 3개사를 설립한 코오롱, 한덕화학주식을 취득한 삼성그룹등의 계열사가 늘었다.
반면 SK그룹은 신세기통신 합병으로 1개사가 줄었으며 제일제당은 드림라인, 드림엑스닷넷 등 2개사 매각으로, 동양화학은제출유화 등 2개사 합병으로 계열사가 감소했다.
또 두산(두산테크팩등 3개사), 금호(금호고무화학 합병, 금호엔지니어링 매각)등도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합병해 계열사가 줄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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