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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재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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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재즈 듣는다"

입력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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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연음에 가까운 벨소리를 낼 수 있는 40 화음 컬러 휴대폰(모델명SCH-X920)을 내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제품은 재즈, 힙합, 클래식, 태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벨소리를 실제 음에 가깝게 낼 수 있고, 외장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어 디지털 이미지 촬영은 물론 포토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대.

황상진기자

apr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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